서산 흑콩국수 맛집, 두부한마당 —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 후기

 

3줄 요약
① 서산 서령로에 위치한 흑콩국수 전문점, 두부한마당
② 흑콩국수 11,000원, 아주 고소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
③ 매장 앞 주차 가능, 전메뉴 포장 및 콩국 택배(2병 이상)도 가능

서산 여행 중 여름철 별미로 유명한 콩국수가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 두부한마당이다. 일반 콩국수가 아니라 흑콩국수 전문점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왜 이 집이 흑콩국수로 승부를 보는지 알 것 같았다.


두부한마당, 어디에 있나요



주소는 서산시 서령로 302. 건물 자체는 오래된 한옥 스타일 외관에 파란 어닝이 걸려 있는, 딱 봐도 오래 장사한 티가 나는 로컬 맛집 느낌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라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매장 앞 도로변 주차가 가능해서 차로 가더라도 크게 헤맬 일은 없었다. 서산 시내를 여행하다 잠깐 들르기에도 부담 없는 위치다.


메뉴 및 가격

메뉴 가격
흑콩국수 11,000원
두부김치 15,000원
곱빼기 13,000원
국수사리 추가 2,000원
콩국 1L (포장) 13,000원

콩과 김치는 국내산을 쓴다고 안내되어 있고, 전 메뉴 포장 가능, 콩국은 2병 이상이면 택배 발송도 해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흑콩국수, 직접 먹어본 후기


국수가 나오자마자 눈에 띈 건 뽀얀 흰색이 아니라 은은한 회색빛이 도는 국물이었다. 흑콩으로 갈아 만든 국물이라 일반 콩국수보다 색이 진하고, 위에 콩가루를 살짝 얹어주는 것도 포인트.

한 젓가락 떠서 먹어보니 아주 고소하고 진한 맛이었다. 흑콩 특유의 구수함이 국물 전체에 꽉 차 있어서, 물을 많이 타서 연하게 나오는 콩국수와는 확실히 결이 달랐다. 면발도 국물과 잘 어우러지는 굵기였고, 곁들여 나온 열무 무침 같은 반찬도 깔끔했다.

여름철 땀 흘리고 나서 먹기에 딱 좋은 진하고 든든한 한 그릇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이용 팁

  • 매장 앞 도로변 주차 가능 — 차로 방문해도 무리 없음
  • 전 메뉴 포장 가능, 콩국 2병 이상은 택배 발송 가능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 흑콩 특유의 진한 맛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만족할 만한 곳

정리

서산 여행 중 여름철 별미가 생각난다면 두부한마당을 추천한다. 흔한 콩국수가 아니라 흑콩국수 전문점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하고, 맛도 그 이름값을 하는 곳이었다. 주차도 편하고 포장·택배까지 되니, 서산 로컬 맛집 리스트에 넣어둘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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