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국역 맛집, 호이식 — 구운닭칼국수와 크림막걸리 후기

서울 안국역 맛집, 호이식 — 구운닭칼국수와 크림막걸리 후기
3줄 요약
① 안국역 인근, 한옥 느낌 인테리어의 닭칼국수·닭한마리 전문점 호이식
② 구운닭칼국수는 고기가 부드럽고 훈제향이 살아있는 정석 그대로의 맛
③ 예약 없이 현장 웨이팅으로 방문, 만석일 정도로 인기 많은 곳

안국역 닭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있다. 서울 안국역 근처를 지나다 한옥 골목 안쪽에 자리한 호이식을 찾았다. 간판부터 한옥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외관이라 눈길이 갔는데, 안국역 닭칼국수·닭한마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안국역 닭칼국수 맛집 호이식, 어떤 곳인가

매장은 안국역 인근 골목에 있고, 옛 기와집이나 한옥 구조를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천장 목재 느낌이나 통유리 너머 보이는 주방 구조까지 전통적인 분위기와 모던함이 잘 섞여 있다.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예약 기기가 놓여 있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미리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다. 방문 당시에도 매장이 만석이었을 만큼 인기가 많았다.


메뉴 및 가격

메뉴 가격
닭한마리 28,000원
삼계칼국수 15,000원
이북식 닭개장 13,000원
닭구이칼국수 12,000원
초계국수 (물/비빔) 11,000원
미나리 해물파전, 만두, 녹두전 등 매장 문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는 배너에도 걸려있던 초계국수. 다만 이번엔 구운닭칼국수와 만두, 미나리해물파전, 크림막걸리로 상을 채웠다.


안국역 닭칼국수, 직접 먹어본 후기

 

 

크림막걸리는 첫 입엔 아인슈페너처럼 꽤 달게 느껴졌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부드럽고 맛있었다. 단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구운닭칼국수는 고기가 부드럽고 훈제 향이 살아있어서 맛있었다. 특별히 튀는 변주 없이 정석 그대로의 맛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오히려 믿음이 갔다.

만두도 함께 시켰는데, 만두피가 얇고 속이 알찬 편이라 이 역시 만족스러웠다. 곁들여 나온 미나리 해물파전은 해물과 미나리가 듬뿍 올라간 비주얼로, 바삭하게 부쳐낸 파전 특유의 향이 인상적이었다.


이용 팁

  • 입구에 캐치테이블 예약 기기가 있으니, 웨이팅이 부담스럽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
  • 만석이 잦은 편이라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 감안하고 가는 게 좋음
  • 2~4인석 위주지만 단체석도 있어 모임 장소로도 괜찮음
  • 한옥 느낌 인테리어라 사진 찍기에도 좋은 분위기

정리

안국역 닭칼국수 맛집으로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난다면 호이식을 추천한다. 구운닭칼국수는 훈제 향과 부드러운 고기로 정석 그대로의 맛을 보여줬고, 크림막걸리와 만두, 미나리해물파전까지 곁들이니 만족스러운 상차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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