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대밀면 | 주차 꿀팁 & 솔직후기, 떡갈비가 진짜 예술이에요

 


핵심 요약

경주 화랑로에 있는 현대밀면. 시원하면서 면 자체에 향과 단맛이 올라오는 밀면, 예술이라 할 만한 떡갈비, 쫄깃하고 알찬 만두까지 삼박자가 다 좋았다. 밀면 8,000원(곱빼기 +1,000), 만두 5,000원, 떡갈비 3,900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차로 가기도 편하다.

뉴질랜드에 살면 밀면은 사실상 못 먹는 음식이다. 냉면은 어쩌다 파는 데가 있어도, 부산·경남식 밀면을 제대로 하는 곳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한국에 오면 꼭 먹고 가는 것 중 하나가 밀면이다.

이번에 경주에서 현대밀면을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주차부터 가격, 맛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둔다.


위치와 주차



경주 화랑로 61에 있다. 경주 시내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고,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렌터카로 다니는 여행자에게 편하다. 밀면집이 대체로 주차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 걱정이 없었다.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61
영업시간매일 11:00 ~ 20:00
주차자체 주차장 있음
전화054-771-6787

※ 영업시간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걸 권한다.


메뉴와 가격

메뉴가격
밀면8,000원
밀면 곱빼기+1,000원
만두5,000원
떡갈비3,900원

우리는 밀면 곱빼기로 시켰다. 곱빼기가 1,000원밖에 안 붙어서, 든든하게 먹고 싶으면 곱빼기를 추천한다. 여기에 만두와 떡갈비를 곁들였다.


솔직 후기 — 삼박자가 다 좋았다



밀면 — 시원한데 향과 단맛까지



밀면은 기본적으로 시원했다. 그런데 단순히 시원한 데서 끝나지 않고, 면 자체에서 향과 은은한 단맛이 올라왔다. 육수만 맛있고 면은 그냥 그런 집이 많은데, 여기는 면이 제 역할을 했다. 더운 날 땀 흘리고 와서 한 그릇 비우기 딱 좋은 맛이다.

떡갈비 — 이게 예술이다

솔직히 이번 방문에서 제일 놀란 건 떡갈비였다. 3,9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퀄리티였다. 밀면에 곁들이는 사이드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것만 따로 시켜도 될 만큼 맛있었다. 밀면집 가면 떡갈비는 꼭 추가하시길.

만두 — 쫄깃하고 알차다



만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피가 쫄깃하고 속이 알차서, 만두만 먹어도 만족스러웠다. 밀면·떡갈비·만두 세 개를 같이 시키니 구성이 완벽했다.


정리 — 경주 왔다면 추천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집이다. 밀면 8,000원에 떡갈비 3,900원, 만두 5,000원이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부담 없다. 맛도 세 가지 다 준수한 수준을 넘어섰다.

경주 여행 중 시원한 밀면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현대밀면을 추천한다. 자체 주차장이 있어 렌터카로 다니는 여행자에게도 편하고, 떡갈비는 꼭 추가하시길. 뉴질랜드에선 못 먹는 맛이라 더 반가웠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 맛 평가는 개인적인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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